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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냅사진으로 남기는 소중한 사람들올림픽공원에서 세린이의 생애 첫 야외 스냅 촬영
- 2023.06.20 00:05:24
[@]2023.06.18|올림픽공원[/@]
결혼 전 상업사진을 찍고 다니던 시절, 고객의 커플 데이트스냅 촬영을 위해 자주 찾던 올림픽공원. 세린이의 첫 야외 스냅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다시 귀환 했다. 내 딸의 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이 곳에 다시 오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. ![]() ![]() 돗자리를 깔고 저녁식사겸 가벼운 피크닉 후 슬슬 워밍업 시작. 푸른 초원 위에서 벌써부터 신이난 세린이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푸른 초원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오늘의 의상. 엄마의 선택이 옳았다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카메라를 들면 수줍은 듯 나에게 뛰어오기 바빴던 초반과는 달리 점점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다. ![]() ![]() ![]() 엄마의 찬조출연을 위해 파파라치 컷도 찍어 보고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오늘의 목표였던 할레이션 사진. 세린이가 뛰어 다니기 바빠 원하는 분위기로 촬영할 수는 없었지만,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은 사진은 나온 것 같다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비둘기와 세린이만 남아있는 사진. 그 많은 사람들을 새벽 늦게까지 문대 다 지워낸 정성. ![]() 함께 노는 자연스런 모습을 주문 했더니 애를 냅다 던져 버리는 듯한 사진이 찍혀 버렸다 ㅎㅎ ![]() ![]() ![]() 뙤약볕 강행군에 지쳐 몸져 누운 우리 딸. 그래도 종일 징징거리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잘 임해줘 기특하다. ![]() 마지막 보너스 컷은, 무더위에 지쳐있는 엄마와 딸. (온종일 짐짝처럼 실려 다닌건 우리만 아는 비밀) ![]() ![]() ![]()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