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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 기록하는 여행 이야기추석명절, 급조로 떠난 대관령 양떼목장
- 2023.10.05 00:17:54
[@]2023.10.02|대관령 양떼목장[/@]
[!]아쉬운 마음에 급조로 떠난 강원도 여행[/!] 본가에서 추석을 쇠고 올라오는 귀경길에 아쉬운 마음에 급조로 여행이 계획 되었다. 동물을 좋아하는 세린이를 위해 양떼목장이 있는 강원도로 목적지를 정했고, 와이프의 검색 신공으로 호텔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차 안에서 완료 되었다. 1박 여행을 위해서는 다음 날 당장 떠나야 했기에, 집에 도착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부랴부랴 여행 짐을 꾸리고는 바로 넉다운. 다음 날,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강원도 여행의 첫 일정이 시작되었다. ![]() 옹기종기 모여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들이 드넓은 초원 위 여기저기 보인다. ![]() ![]() ![]() 이천원에 건초를 구매하여 먹이체험을 할 수 있는데, 반려견을 키우는 애견인 세린이는 망설임 없이 입에 건초를 물려준다.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![]() 정상에서 내려다본 양떼목장은 너무나 아름다웠고, 유모차를 끌고 정상까지 올라간 와이프와 나는 기진맥진. ![]() ![]() 막간을 이용해 엄마와 함께 연출 사진도 찍어본다. 세린이 50일때 부터 DSLR로 사진을 찍어주기 시작 했는데, 이제는 제법 스스로 포즈도 취할 줄 안다. ![]() 요즘 부쩍 말이 늘고 호기심도 많아진 세린이를 위해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경험시켜 주고 싶다. 그래서 급조로 떠난 강원도 여행. 그런 엄마아빠의 열정은 명절 후유증도 막을 수 없다. |